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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왕 단종의 넋을 기리는 제 57회
단종문화제가 오늘(28) 폐막했습니다.

''단종의 옷자락을 따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에서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단종의 국장 행렬
야간 재현과 함께, 단종의 배필이었던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이밖에도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영월 칡줄다리기, 주민들이 직접
풍물단으로 참여해 행렬에 나선
단종 퍼레이드 등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을 기리고
충신들의 넋을 달래는 향토문화제로,
1967년 시작해 57회째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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